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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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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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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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洛書] 낙서는 하우씨(夏禹氏)가 치수(治水)할 때 낙수(洛水)에서 나온 신귀(神龜)의 등에 있었다고 하는 글로서 서경(書經) 홍범구주(洪範九疇)의 근원이 된 것이다.

낙서[駱西] 숙종 때의 화가 윤덕희(尹德熙)의 호이다. 자는 경백(敬伯), 본관은 해남(海南), 두서(斗緖)의 아들로 맹영광(孟永光)의 영향을 받아 말과 신선을 잘 그렸다.

낙서[洛西] 장만(張晩)의 호이다. 호고(好古)는 그의 자이다.

낙서수[洛書數] 낙서(洛書)의 숫자는 45이다.

낙성[落星] ()나라의 손권(孫權)이 지은 누각이다. 지금의 강소성 남경(南京) 동북쪽 10리에 있다. 서기 232년에 계림원(桂林苑)3층의 누각을 지었다는 기록이 금릉지기(金陵地記)에 보이는데, 이것이 그 누각이다. 유성이 가까이 떨어질 만큼 높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낙송[駱宋] () 나라 때의 시인(詩人) 낙빈왕(駱賓王)과 송지문(宋之問)을 아울러 일컬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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