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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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낙담상혼[落膽喪魂] 쓸개가 떨어지고 혼을 잃음.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을 일컫는다.
❏ 낙락[落落] 낙락은 뜻이 커서 세상과 서로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즉 정도를 걷는 것이 세상과 부합되지 않음을 뜻하는 말이다.
❏ 낙락단여박[落落斷如剝] 박괘(剝卦)는 위 한 획만이 이어져 있고 아래 다섯 획은 모두 끊겨 있다. 이것은 산이 박괘처럼 위만 연하여져 있고 아래는 딱 끊긴 것을 말한 것이다.
❏ 낙락장송[落落長松] 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를 말한다.
❏ 낙락천성야향신[落落天星夜向晨] 벗들이 대부분 세상을 떠나고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것을 새벽하늘의 별에 비유한 것이다.
❏ 낙랑우어[樂浪鰅漁] 우어[鰅]는 표피에 무늬가 있는 고기로 낙랑(樂浪)의 동이(東暆)에서 난다고 한다. <說文>
❏ 낙말[洛襪] 낙신(洛神)의 버선. 낙신은 태고 시대 복희씨(伏羲氏)의 딸이 낙수(洛水)에 빠져서 신이 된 것을 말한다. 온정균(溫庭筠)의 연화시(蓮花詩)에 “응당 낙신의 물결 위의 버선이라, 지금도 연꽃술에 향진이 풍기네.”라 하였다.
❏ 낙매[落梅] 적악곡(笛樂曲)의 이름이다. 즉 관산낙매곡(關山落梅曲)을 말한다.
❏ 낙매곡[落梅曲] 매화락(梅花落)으로, 옛날의 적곡(笛曲) 이름이다. 진(晉) 나라 환이(桓伊)가 젓대를 잘 불어 낙매화곡을 지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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