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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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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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화[奇貨] 원래는 기이한 보화란 뜻이다. 기화가거(奇貨可居)
❏ 기화가거[奇貨可居] 진귀한 물건을 사 두었다가 훗날 큰 이익을 얻게 한다는 뜻이다. 곧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얻음. 훗날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을 돌봐주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음.
❏ 기황도[歧黃道] 기백(歧伯)과 황제(黃帝)의 도. 황제와 기백이 문답한 것이 의경(醫經)이 되었는바, 의술(醫術)의 시조로 추앙된다.
❏ 기후가람창[奇后伽藍創] 고려 때에 기자오(奇子敖)의 딸이 원(元) 나라에 들어가서 순제(順帝)의 궁인(宮人)이 되었는데, 아들을 낳아 황태자로 봉해지매 황후가 되었다. 그 태자의 복을 빌기 위해 지정(至正) 3년에 내탕금(內帑金)을 보내어 금강산의 장안사(長安寺)를 중건하였다. <輿地勝覽 卷四十七 淮陽>
❏ 기훈란실취[幾熏蘭室臭] 현인(賢人)과 사귀면 지란(芝蘭)의 실(室)에 들어감과 같아서 저도 모르게 향기에 젖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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