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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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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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계[祈招戒] 기초는 일시(逸詩)의 편명이다. 좌전(左傳) 소공(昭公) 십이(十二)에 “옛날 목왕(穆王)이 마음을 방일하게 하여 온 천하를 주행(周行)하려 하므로, 장차 곳곳마다 거철(車轍)과 마적(馬跡)을 남기게 되자, 채공 모부(蔡公謀父)가 기초시(祈招詩)를 지어 왕의 마음을 가라앉혔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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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어[寄樵漁] 벼슬을 버리고 나와서 산에서 나무하고 물에서 고기 잡는 데 취미를 붙이겠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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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음음[祁招愔愔] 주(周) 나라 목왕(穆王)의 신하 모부(謀父)가 기초(祁招)라는 시를 지어 목왕에게 간하였는데, 이 시 속에 ‘음음(愔愔)’이라는 글귀는 안화(安和)하다는 뜻이다. 좌전(左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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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옥사[己丑獄事] 선조 22년 정여립(鄭汝立)의 모반을 계기로 일어난 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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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취여란[其臭如蘭] 그 향기가 난초와 같음. 절친한 친구 사이를 일컫는다. 지란지교(芝蘭之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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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원[祗陀園] 금강경(金剛經) 주(注)에 “급고독 장자(給孤獨 長者)가 부처님에게 말하기를 ‘제자(弟子)들이 정사(精舍)를 지어 부처님이 거주하게 하고자 한다.’하고, 기타태자(祇陀太子)의 원림을 사려하자 기타 태자가 ‘금을 땅에 깔도록 내놓으면 판다.’고 하였다. 급고독이 그대로 금을 주고 그 땅을 사서 정사를 짓고 부처님을 맞아와서 설법하게 하였으니, 기원정사(祇園精舍)가 바로 이것이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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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림[祇陀之林] 기타의 수풀은 곧 중인도 사위성 남쪽에 있던 기타태자의 숲 동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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