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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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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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편[金鞭] 금편은 자루가 쇠로 된 채찍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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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포[錦袍] 금포(錦袍)는 곧 비단 베로 만든 도포를 말한다. 당(唐) 나라 측천무후(則天武后)가 용문(龍門)에 유람갔을 적에 군신(群臣)에게 시를 짓게 하고는 우승하는 자에게는 금포를 하사할 것을 약속하였다. 좌사(左史) 동방규(東方虯)가 먼저 시를 지어 바치자, 무후는 금포를 하사하였는데, 뒤이어 송지문(宋之問)이 시를 바치니, 매우 아름다웠으므로 무후는 즉시 동방규에게 하사한 것을 빼앗아 송지문에게 입혔다.<隋唐嘉話> 이 때문에 시재(詩才)가 뛰어난 것을 칭하게 되었으며, 과거에 급제한 자를 탈금지인(奪錦之人)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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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포[襟袍] 형승(形勝)의 산하가 겹겹으로 싸였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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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포[金鋪] 금포는 문비(門扉)에 설치한 금구(金具)로서 즉 짐승[獸]이나 용(龍)이 문고리를 입에 물고 있는 형상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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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포[金鋪] 화려하게 꾸민 임금의 탑상(榻牀)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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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포영아[錦袍嬰兒] 죽순(竹筍)을 말한 것인데 죽순을 싼 껍질이 얼룩얼룩하므로 죽순을 비단 포대기에 쌓인 어린애에 비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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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표[錦標] 비단으로 만든 표. 옛날 장원급제(壯元及第)한 사람에게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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