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금제류[金堤柳] 수양제(隋煬帝)가 변하(汴河)에 행궁(行宮)을 짓고 강 언덕에 버들을 많이 심어서 음란하게 놀아, 나라가 망한 뒤에 버들만이 남아 있었다.
-
금제작회[金虀斫膾] 서리 내린 뒤 석 자 미만의 농어[鱸魚]를 잡아 회를 뜬 뒤 향기롭고 부드러운 화엽(花葉)을 잘게 썰어서 묻혀 먹는 것으로, 예로부터 가미(佳味)로 일컬어져 시 속에 많이 등장한다.
-
금조[琴操] 금조는 주희가 지은 시이다.
-
금종료격당[金鍾聊擊撞] 진(晉) 나라 손작(孫綽)이 ‘천태부(天台賦)’를 짓고 나서 그 시를 땅에 던지면 금석의 악기 소리가 울릴 것이라고 자부한 고사가 있다.<世說新語 文學> 한퇴지(韓退之)의 시에 “문장을 가지고 혼자서 즐기나니, 날마다 울리는 금석의 악기 소리[文章自娛戱 金石日擊撞]”라는 구절이 있다.<韓昌黎集 卷5 病中贈張十八>
-
금주[錦洲] 박정(朴炡)의 호이다.
-
금주[今注] 주자(朱子)의 초사집주(楚詞集註)를 말한다. 그 주에 “棘當作夢 商當作天 以篆文相似而誤也 盖其意 本謂啓夢上賓于天 而得帝樂以歸”라고 하였다.
-
금준[琴樽] 거문고와 술동이. 호방한 문사(文士)가 항상 가까이하는 물건이다.
-
금준미주[金樽美酒] 금으로 만든 술단지 안의 아름다운 술. 화려한 술그릇 속에 담긴 맛 좋은 술을 이르는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파[金坡]~금패[金牌]~금패단주[金牌斷酒] (0) | 2015.02.05 |
---|---|
금추[禁推]~금탄무학[琴彈舞鶴]~금탕백이[金湯百二] (0) | 2015.02.05 |
금천[錦韉]~금초[金貂]~금총[琴聰] (0) | 2015.02.04 |
금지옥엽[金枝玉葉]~금진세난[金盡說難]~금척[金尺] (0) | 2015.02.04 |
금중파[禁中頗]~금지[琴池]~금지구경[金芝九莖] (0) | 2015.02.04 |
금전두[錦纏頭]~금절[金節]~금정조갱수[金鼎調羹手] (0) | 2015.02.04 |
금장랑[錦帳郞]~금장옥절[金章玉節]~금적[金狄] (0) | 2015.02.03 |
금잔지[金盞地]~금장[金掌]~금장니[錦障泥] (0) | 2015.02.03 |
금자서[錦字書]~금자시회문서[錦字詩回文書]~금작고릉[金爵觚稜] (0) | 2015.02.03 |
금인[金印]~금인삼함[金人三緘]~금자[金紫] (0) | 201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