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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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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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인[金印] 관리들이 허리에 차는 화려한 인장으로 벼슬아치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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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인[金人] 금인(金人)은 동(銅)으로 만든 인상(人像)을 이름이다. 조룡(祖龍)은 진시황(秦始皇)을 이른 말로,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고 나서는 천하의 병기(兵器)들을 모두 함양(咸陽)으로 거두어들여 이를 가지고 금인 12구를 주조해서 궁중(宮中)에 세워두었던 데서 온 말이다. <史記 秦始皇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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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인구뉴[金印龜紐] 거북 무늬 끈이 달린 금 인장이다. 한(漢) 나라 때 승상(丞相)과 대장군(大將軍) 및 열후(列侯)와 황태자(皇太子)가 금인구뉴를 찼다. <漢舊儀 補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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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인삼함[金人三緘] 공자(孔子)가 후직(后稷)의 사당에 들어가니 금인(金人)이 있는데 그 입을 세 겹으로 봉했으며, 등 뒤에는 “옛날에 말을 조심하던 사람이다.”라고 새겨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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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인함[金人緘] 금인은 쇠로 만든 사람이다. 공자(孔子)가 주(周) 나라 서울에 가서 태조(太祖)인 후직(后稷)의 사당에 들어가니 금인이 있는데, 세 번 입을 꿰매고 그 등에 “옛날에 말을 삼가던 사람이다. 말을 많이 말라. 말이 많으면 실패가 많다.”라고 새겨져 있었다. <孔子家語 卷三 觀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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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禽子] 전국 시대 묵자(墨子)의 제자인 금활리(禽滑釐)를 가리킨다. 활리(滑釐)를 활리(滑痢)의 뜻으로 전용하여 설사가 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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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錦字] 전진(前秦) 두도(竇滔)의 아내 소씨(蘇氏)가 직금회문시(織錦回文詩)를 남편에게 보낸 고사로, 아내의 편지, 또는 아름다운 시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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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金紫] 높은 벼슬아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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