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금장랑[錦帳郞] 비단 휘장을 두른 성(省)의 낭관(郞官)이다.
-
금장부귀[金張富貴] 금장은 한 나라 때 공신 세족(功臣世族)인 금일제(金日磾)와 장탕(張湯)을 가리킨다. 금일제 집안은 무제(武帝)때부터 평제(平帝)때까지 7대가 내시(內侍)벼슬을 지냈고 장탕의 자손은 선제(宣帝)·원제(元帝)이후 시중(侍中)과 중상시(中常侍)를 지낸 사람이 10여 인이나 되었다.
-
금장수두[錦膓繡肚] 시와 글을 잘한다. “비단 창자에 수 놓은 배[錦膓繡肚]”라는 글이 있다.
-
금장옥절[金章玉節] 금으로 된 관인(官印)와 옥으로 만든 부절(符節)로, 관직에 나아감을 의미하는 말이다.
-
금장우사십리[錦障紆四十里] 진(晉) 나라 왕개(王愷)와 석숭(石崇)이 부(富)를 자랑할 새 왕개가 자사보장(紫紗步障) 40리를 치니, 석숭은 금보장(錦步障) 50리를 쳤다.
-
금장자수[金章紫綬] 황금인(黃金印)의 붉은 인끈을 말하는데, 고관(高官)을 지칭한다.
-
금저표직[金筯表直] 천보유사(天寶遺事)에 “송경(宋璟)이 재상(宰相)이 되니 조야(朝野)의 인심이 다 귀의(歸依)하였다. 마침 봄철에 임금을 모시고 잔치하는 자리에서 임금이 평소 사용하던 금저를 송경에게 하사했다. 경은 금저를 받고도 그 영문을 몰라 얼른 사례를 드리지 못하자 임금이 ‘이는 경(卿)의 강직을 표함이다.’했다.”라 하였다.
-
금적[金狄] 금적은 적인의 동상을 가리킨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천[錦韉]~금초[金貂]~금총[琴聰] (0) | 2015.02.04 |
---|---|
금지옥엽[金枝玉葉]~금진세난[金盡說難]~금척[金尺] (0) | 2015.02.04 |
금중파[禁中頗]~금지[琴池]~금지구경[金芝九莖] (0) | 2015.02.04 |
금제류[金堤柳]~금종료격당[金鍾聊擊撞]~금준미주[金樽美酒] (0) | 2015.02.04 |
금전두[錦纏頭]~금절[金節]~금정조갱수[金鼎調羹手] (0) | 2015.02.04 |
금잔지[金盞地]~금장[金掌]~금장니[錦障泥] (0) | 2015.02.03 |
금자서[錦字書]~금자시회문서[錦字詩回文書]~금작고릉[金爵觚稜] (0) | 2015.02.03 |
금인[金印]~금인삼함[金人三緘]~금자[金紫] (0) | 2015.02.03 |
금위주불자교[金爲注不自巧]~금융[金狨]~금이이정학양신[琴以怡情鶴養神] (0) | 2015.02.03 |
금우[金牛]~금우역[金牛驛]~금원[金源] (0) | 2015.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