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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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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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위주불자교[金爲注不自巧] 장자(莊子) 달생(達生)에 “기왓장을 상품으로 내기를 걸고 활을 쏘면 잘 맞추고, 황금을 상품으로 걸고 활을 쏘면 정신이 혼란해진다. 그것은 곧 기량은 동일하지만 외물(外物)인 내기 상품을 중히 여긴 때문이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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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金狨] 원숭이 가죽으로 만든 금색(金色)의 방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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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야행[錦衣夜行] 비단 옷을 입고 밤길을 다님. 성공(출세)은 했지만 남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쓸 데 없다. 성공은 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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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옥식[錦衣玉食] 비단옷과 옥같이 흰 쌀밥이란 뜻에서, 호화롭고 사치스런 의식(衣食)을 가리킨다. 호의호식(好衣好食) ↔ 악의악식(惡衣惡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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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錦衣還鄕] 비단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데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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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이정학양신[琴以怡情鶴養神] 송 나라 조변(趙抃)이 철면어사(鐵面御史)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촉 나라를 다스리게 되자 거문고 하나 학 한 마리만을 가지고 갔다 한다. 지금 청렴한 관리를 말할 때는 늘 금학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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