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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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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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린[金鱗] 황금비늘. 일광이 수면에 비치면 그 반사 작용으로 일어나는 금물결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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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림[禁林] 궁중(宮中)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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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金馬] 마한의 옛도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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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金馬] 학사(學士)들이 대조(待詔)하는 금마문(金馬門)의 약칭으로, 한림원(翰林院)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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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金馬] 한 대(漢代)의 궁문 이름으로 ‘금마문(金馬門)’이라고도 한다. 사기·골계열전(史記滑稽列傳)에서 “금마문은 벼슬관서의 문이다. 문 옆에 동마가 있어 그것을 일러 금마문이라 하였다[金馬門者, 宦署門也. 門傍有銅馬, 故謂之曰金馬門]”라고 말하고 있다. 한대에는 초징되어 온 사람들은 모두 대조공거(待詔公車)였는데, 그 중 가장 재능이 우수하고 특이한 사람은 대조금마문(待詔金馬門)이라 명하였다. 사혜련(謝惠連)의 연주(連珠)에서 “금마에 올라 이름을 떨치네[登金馬而名揚]”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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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객[金馬客] 금마는 금마옥당(金馬玉堂)의 준말로, 금마객은 한림(翰林)의 직책을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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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문[金馬門] 금마문은 한 무제(漢武帝)가 대완(大宛)의 말을 얻고 그 기념으로 동상을 만들어 노반문(魯班門) 밖에 세우고 그 문을 금마문이라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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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문[金馬門] 문명(門名). 한대(漢代)의 미앙궁(未央宮)에 있던 문으로 문학사(文學士)들이 출사하던 곳인데, 문 앞에 동제(銅製)의 말이 있으므로 이른 말이다. 한 무제(漢武帝)가 이 문에다 여러 학자들을 배치시켜, 조서를 기다려서 고문에 대비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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