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금란지계[金蘭之契] 다정한 친구 사이의 정의(情誼)를 말한다. 금란(金蘭)은 주역(周易)의 “二人同心 其利 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두 사람이 마음이 같으면 그 예리(銳利)함이 쇠를 끊고, 마음이 같은 말은 그 향기(香氣)가 난초(蘭草)와 같다)”에서 유래한다.
-
금란지계[金蘭之契] 벗 사이에 정(情)이 깊음을 이름. 두 사람의 마음을 합치면 그 견고함이 금(金)을 능히 다절할 수 있으며, 그 진정한 마음은 향기로운 난초에 비유되므로 ‘금란’이라고 한다.
-
금란지교[金蘭之交] 깊은 우정을 말한다. 주역(周易) 계사 상(繫辭上)에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날카로움은 금(金)도 끊고, 마음을 같이하는 말은 그 향기가 난(蘭)과 같다[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라 하였다.
-
금란탈화[金鑾脫靴] 당 나라 이태백(李太白)이 한림학사(翰林學士)로 금란전(金鑾殿)에 들어갔을 때에 술이 취하여 고역사(高力士)에게 신을 벗기게 하였다.
-
금란학사[金鑾學士] 한림 학사를 가리킨다. 금란전(金鑾殿)은 당(唐) 나라 때 문인 학사들이 대조(待詔)하던 곳이다.
-
금람선[錦纜船] 금람선은 수 양제(隋煬帝)가 강도(江都)에 행차했을 때 탄 용주(龍舟)가 비단 돛에 비단 닻이었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마옥당[金馬玉堂]~금명[琴鳴]~금모사[金母使] (0) | 2015.01.28 |
---|---|
금린[金鱗]~금마객[金馬客]~금마문[金馬門] (0) | 2015.01.28 |
금륜[金輪]~금리선생[錦里先生]~금리위저영[錦里爲儲英] (0) | 2015.01.28 |
금렬마[金埒馬]~금루[黔婁]~금루창[金縷唱] (0) | 2015.01.28 |
금려[黔驢]~금련분[金蓮盆]~금련촉[金蓮燭] (0) | 2015.01.27 |
금란[金鸞]~금란계[金蘭契]~금란전[金鑾殿] (0) | 2015.01.27 |
금등[金縢]~금등대목[金縢大木]~금등유책[金縢遺冊] (0) | 2015.01.27 |
금대[錦帶]~금독거[金犢車]~금동공주[金童公主] (0) | 2015.01.27 |
금단술[金丹術]~금당[琴堂]~금당[金璫] (0) | 2015.01.26 |
금년추야무[今年錐也無]~금니옥검[金泥玉檢]~금단[金丹] (0) | 201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