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금곡기[金谷妓] 금곡기는 곧 진(晉) 나라 때 석숭(石崇)이 금곡원(金谷園)에서 주연(酒宴)을 하면서 데리고 놀던 애기(愛妓) 녹주(綠珠)를 말한다.
-
금곡롱리곤[琴曲弄離鵾] 옛날에 서로 화답하는 노래 가운데 있었다는 곤계곡(鵾鷄曲)이다.
-
금곡원[金谷園] 금곡원은 진(晉) 나라 석숭의 별장 이름이다. 석숭이 항상 금곡원에 빈객들을 모아 놓고 술을 마시고 시를 읊으면서 아주 호화롭게 놀았다 한다.
-
금곡원제노[金谷怨齊奴] 금곡원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별장이고 제노는 제 왕경(齊王冏)을 말한다. 석숭에게 애첩(愛妾) 녹주(綠珠)가 있었는데, 손수(孫秀)가 여인을 탐내어 석숭의 생질인 구양건(歐陽建)을 잡아 가두고 그녀를 요구하였으나 얻지 못했다. 이에 숭과 건을 죽이려는 계략으로 거짓 조서(詔書)를 꾸며 숭이 잡혀가게 되었는데, 숭이 그녀에게 “내가 너 때문에 죄를 받게 되었다.”하자 그녀가 울면서 “죽음으로써 절개를 보이겠다.”하고 누대에서 뛰어내려 죽었다. <晉書 石崇傳>
-
금곡장[金谷障]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금보장(錦步障)을 말하는데, 귀인(貴人)들이 출행할 때 바람이나 먼지를 막기 위해 치는 비단 장막이다.
-
금곡타루[金谷墮樓] 진(晉) 나라 때 부호(富豪) 석숭(石崇)의 애기(愛妓)인 녹주(綠珠)가 금곡원(金谷園)의 청량대(靑涼臺)에서 떨어져 자살한 것을 말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년추야무[今年錐也無]~금니옥검[金泥玉檢]~금단[金丹] (0) | 2015.01.26 |
---|---|
금근[金根]~금난파[金鑾坡]~금낭시천수[錦囊詩千首] (0) | 2015.01.26 |
금궤[金匱]~금귀[金龜]~금규객[金閨客] (0) | 2015.01.26 |
금구[金甌]~금구복명[金甌覆名]~금궐요지[金闕瑤池] (0) | 2015.01.26 |
금곤[金昆]~금광장육신[金光丈六身]~금구[金甌] (0) | 2015.01.25 |
금고기어룡[琴高騎魚龍]~금고리[琴高鯉]~금곡[金谷] (0) | 2015.01.25 |
금계사[金鷄赦]~금계희보[金鷄喜報]~금고과리어[琴高跨鯉魚] (0) | 2015.01.25 |
금계[金鷄]~금계[金雞]~금계군[錦溪君] (0) | 2015.01.25 |
금경[金莖]~금경공유로[金莖空有露]~금경휴[琴景休] (0) | 2015.01.24 |
금간[錦肝]~금강삼매신[金剛三味身]~금강저[金剛杵] (0) | 2015.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