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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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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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金匱] 낭함과 금궤는 모두 국가에 귀중하게 보관하는 서적을 말한다. 사기(史記)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에 “태사공(太史公)이 서거한 지 3년 만에 아들인 사마천(司馬遷)이 태사령(太史令)이 되어, 사기 석실 금궤의 글을 뽑아내기 시작하였다[紬史記石室金匱之書]”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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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석실[金匱石室] 귀중한 글을 보관해 두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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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주서[金匱紬書] 금궤는 책서(策書) 등의 비서(祕書)를 간직한 금속제(金屬製)의 상자이다. 곧 귀중한 서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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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金龜] 벼슬아치가 차는 거북 모양으로 된 인장이다. 이백이 고인이 된 벗 하지장(賀知章)을 생각하며 지은 시 대주억하감(對酒憶賀監)에 “금귀로 술을 바꾸어 먹던 곳에서 벗을 생각하며 눈물로 수건을 적시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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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촉군[琴歸蜀郡] 한(漢) 나라 때 촉군 사람 사마상여(司馬相如)가 거문고를 잘 탔는데, 나중에 고향에 돌아가서 탁문군(卓文君)과 결혼하여 음식 장사를 하며 살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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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규[金閨] 중국 한(漢) 나라 때 궁궐에 금마문(金馬門)이 있었는데, 금문(金門)이나 금규(金閨)로도 약칭하였다. 임금과 가까운 곳을 말한다.<文選 江淹別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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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규객[金閨客] 한원(翰苑)의 문신(文臣)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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