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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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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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金甌] 황금의 항아리이다. 당(唐) 나라 이덕유(李德裕)의 명황십칠사(明皇十七事)에 “주상이 정승을 임명할 때 먼저 팔분체(八分體)로 정승의 성명을 쓴 뒤에 금구로 덮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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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계이[金鉤桂飴] 황금 낚시바늘과 계피가루를 친 미끼. 일을 하는 데 있어 쓸데없이 형식적인 것에 신경을 쓰느라 정말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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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계함등[金口戒緘縢] 말을 삼가라 하였는데 말을 많이 한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러운 일이라는 뜻이다. 주(周)의 태묘(太廟) 바른편 뜰 앞에다 금인(金人)을 세워두고 그 입 세 군데를 봉함하고는 그 등에다 쓰기를 “옛날에 말을 삼가던 사람이다.”하여 놓았다 한다. <孔子家語 觀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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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복명[金甌覆名] 금구복명은 당 현종(唐玄宗)이 재상을 선정하여 그의 이름을 써서 금사발로 덮어 가려놓고 신하에게 알아맞추게 했던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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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청차[金溝淸泚] 바둑 두기 좋은 곳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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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궁[金宮] 본디 금은으로 꾸민 궁으로 신선이 거처하는 곳인데, 임금이 거처하는 대궐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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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궐옥경[金闕玉鏡] 황금 궁궐은 달 속에 있다는 전설상의 궁궐이고, 옥 거울은 달을 형용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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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궐요지[金闕瑤池] 신선이 산다는 곳으로, 근심 걱정이 없는 낙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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