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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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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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묵자흑[近墨者黑] 검은 색[墨]을 가까이 하는 자는 검어진다는 뜻. 악한 사람이나 못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영향을 받아 물들게 된다는 의미로 사람을 잘 사귀어야 한다는 뜻이다. 近朱者赤 , 南橘北枳 ,麻中之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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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반[芹泮] 근반은 시경(詩經) 노송(魯頌) 반수(泮水)의 “즐거워라 반궁(泮宮) 연못, 미나리를 캐 올리네[思樂泮水 薄采其芹]”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반궁 즉 태학(太學)을 가리키는 말이다. 방목은 과거 급제자의 성명을 적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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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상[靳尙] 전국 때 초나라의 대신으로 초회왕에 의해 상관대부로 임명되었다. 회왕이 굴원에게 나라의 율령을 제정하라고 명하자 그는 질투심에 한을 품고 굴원이 작성한 율령의 초안을 빼앗으려고 시도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자 굴원이 자기의 공을 지나치게 과시하여 교만해 한다고 참소했다. 이로써 굴원은 회왕의 눈 밖에 나게 되었다. 후에 진나라가 장의를 보내 초나라에 유세를 행하게 하여 초와 제 두 나라의 동맹을 교란시키려고 하자 회왕이 장의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장의로부터 뇌물을 받은 근상은 온 힘을 다해 변호하여 장의가 살아서 돌아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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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상[近上] 형신(刑訊)할 때에 무릎 가까운 곳을 매질하는 것. 무릎에 가까울수록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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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왕[勤王] 왕사(王事)에 근로(勤勞)하였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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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根源] 나무의 뿌리와 물이 흘러나오는 곳(원류). 근본·시초 (처음), 사물의 생겨나는 본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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