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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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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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치[屐齒] 나막신의 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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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포[極浦] 먼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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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궁[芹宮] “반수(泮水)에 미나리를 캐리로다.”라는 구절이 시경(詩經)에 있는데 노희공(魯僖公)이 반궁(泮宮)을 짓는 것을 찬송한 것이다. 후세에 제후(諸侯)의 태학(太學)을 근궁(芹宮)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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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궁언[芹宮彦] 성균관(成均館)의 유생(儒生)을 가리킨다. 옛날 제후(諸侯)의 학궁(學宮)을 반궁(泮宮)이라 하였는데, 그 반궁의 물 즉 반수(泮水)에 미나리[芹]를 심었기 때문에 이름한 것이다. 시경(詩經) 노송 반수(泮水)에 “즐겁다, 저 반수에서 잠깐 미나리를 캐노라[思樂泮水 薄采其芹]”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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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僅僅] 겨우,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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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廑廑] 겨우,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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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菫菫] 근소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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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斤斤] 밝게 살피는 모양, 불쌍히 여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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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勤勤] 부지런한 모양, 성의를 다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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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懃懃] 은근한 모양, 지성스러운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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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자자[僅僅姉姉]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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