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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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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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억산[九嶷山] 창오산(蒼梧山)이라고도 하며 지금의 호남성 영원현(寧遠縣) 남쪽에 있는 산으로 순임금이 순수를 나왔다가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영원현은 광동성과 인접해 있는 호남성 남쪽에 있는 산으로 상수(湘水)의 발원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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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언교서[求言敎書] 임금이 신하의 직언(直言)을 구하는 교서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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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업[口業] 불가(佛家)의 용어로, 입으로 짓는 죄업(罪業)을 말한다. 신(身)·구(口)·의(意) 삼업(三業) 가운데 하나로 망어(妄語)·기어(綺語)·악구(惡口)·양설(兩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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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주송[九如周頌] 시경 소아 천보의 시에 ‘여(如)’ 자가 아홉 개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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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九域] 구역은 구주(九州)와 같은 뜻으로 중국 전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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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위령[九譯威靈] 아홉 차례나 통역을 해야 겨우 중국에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서역의 먼 나라들을 모두 정복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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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九淵] 소호씨의 악가로서 그 뜻은 대체로 소호씨의 덕이 심원(深遠)함을 칭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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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狗緣] 진(晋) 나라 주건평(朱建平)이 상술(相術)에 능통한데 응거(應璩)를 보고 “자네가 63세에 액운(厄運)이 있을 터인데 그보다 일년 전에 자네 눈에 흰개[白狗] 한 마리가 보이고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리라.”고 하였다. 응거(應璩)가 62세에 과연 문득 흰 개가 보이는데, 옆의 사람은 보지 못하였다. 응거는 놀고 즐기다가 일 년 뒤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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