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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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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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喬山] 옛날에 황제(黃帝)를 장사지낸 곳으로, 지금의 섬서성(陜西省) 지역에 있다. 전하여 임금의 무덤이 있는 산을 이른다. <抱朴子 極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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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橋山] 황제(黃帝)가 정호(鼎湖)에서 신선이 되어 용(龍)을 타고 하늘에 올라가다가 활을 떨어뜨렸다. 교산(橋山)에는 황제가 버린 칼과 신[舃]을 장사지낸 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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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궁검[喬山弓劒] 황제(黃帝)를 교산에 장사지냈는데 나중에 산이 무너졌을 때 보니 관속이 비어 시신은 없고 부장했던 활이며 검, 신발 등만 남아 있었다는 데서 임금의 죽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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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상[膠庠] 상(庠)은 학교라는 말인데, 주(周)나라 때에는 교상(膠庠)이라 하였다. 그 후에는 그 교상이란 말이 학교의 대명사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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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상[嚙桑] 설상(齧桑)이라고도 하며 전국 때 위(魏)나라 령으로 지금의 강소성 패현(沛縣) 부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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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천록억공려[校書天祿憶笻藜] 한 성제(漢成帝) 때 유향(劉向)이 조정의 서적을 수장한 천록각(天祿閣)에서 글을 교정하고 있던 중, 어느날 밤 하늘에서 그를 가상하게 여긴 천제(天帝)의 명을 받고 내려온 태일신(太一神)이 그를 찾아와 명아주지팡이를 불어 불을 밝히고서 천지 창조에 관한 일과 홍범오행(洪範五行) 등 고대의 글을 말해줬다고 한다. <拾遺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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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소[巧笑] 귀엽게 애교 지으며 웃는 웃음, 아양떠는 웃음, 요염한 웃음. 교소(嬌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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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소[喬簫] 왕교(王喬)의 퉁소. 후한(後漢) 때 선인(仙人)으로 퉁소를 매우 잘 불어서 봉명(鳳鳴)을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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