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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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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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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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蛟室] 교실은 교인지실(蛟人之室)과 같은 뜻으로, 즉 강호(江湖)를 이른 말이다. 두보(杜甫)의 과동정호시(過洞庭湖詩)교실은 청초에 둘러싸였고 용퇴는 흰 모래에 가리웠네[蛟室圍靑草 龍堆隱白沙]”라 하였다. <杜少陵集 卷二十三>

  • 교실[鮫室] 교인(鮫人)의 실. 교인은 물 속에 사는 괴상한 인어(人魚)인데, 이 인어는 항상 베짜는 일을 폐하지 않으며, 울면 눈에서 구슬이 무한정 쏟아져 나온다고 한다.

  • 교아절치[咬牙切齒] 이를 갈고 몹시 분해한다.

  • 교양수[交讓樹] 진귀한 나무의 이름이다. 황금산(黃金山)에 있는 이 나무는 금년에는 동쪽 가지가 살고 서쪽 가지가 마르며 명년에는 그 반대로 된다고 한다. <述異記>

  • 교언영색[巧言令色]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좋게 꾸미는 얼굴빛. 교묘한 말과 상냥한 얼굴빛이란 뜻으로, 따뜻한 사랑이나 어진 마음이 없이 겉만 번지르르한 태도를 말한다. <論語> 阿諛苟容 , 搖尾乞憐, 阿附, 阿諂.

  • 교역[巧曆] 수술(數術) 또는 역법(曆法)에 정통한 사람을 가리킨다.

  • 교연[翹耎] 공중을 나는 새들과 땅속에서 꿈틀거리는 벌레들을 말한다.

  • 교연[皎然] 당 나라 때의 고승(高僧) 사주(謝晝)의 호이다. 사영운(謝靈運)10세손인데, 시문(詩文)에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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