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괴괴[怪怪] 몹시 이상야릇한다.
-
괴구[蒯緱] 새끼줄로 칼자루를 감은 허름한 칼이라는 뜻이다. 전국 시대 맹상군(孟嘗君)의 문객(門客)인 풍환(馮驩)이 괴구를 치면서 대우가 형편없다고 노래를 불렀던 고사가 있다. <戰國策 齊策4>
-
괴구가[蒯緱歌] 매우 가난하여 노끈으로 칼자루를 장식한 검[蒯緱之劍]을 들고 맹상군(孟嘗君)을 찾아와 식객 노릇을 하던 풍훤(馮諼)이 불렀던 장협가(長鋏歌)로,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한탄하는 것을 뜻한다. <史記 孟嘗君列傳>
-
괴구탄자가[蒯緱彈自歌] 괴구는 칼 손잡이를 새끼줄로 두른 것으로, 풍환(馮驩)이 맹상군(孟嘗君)의 식객이 되어 훌륭한 대우를 바라면서 칼을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다는 고사가 있다. <史記 卷75>
-
괴궁[槐宮] 성균관(成均館)을 괴시(槐市) 또는 괴관(槐館)이라 한다.
-
괴극[槐棘] 삼괴구극(三槐九棘)의 준말로 세 그루 홰나무와 아홉 그루 멧대추나무라는 뜻인데, 주(周)나라 때 조정의 뜰에 홰나무 세 그루와 멧대추나무 아홉 그루를 심고 공경대부와 삼공(三公)들이 그 아래에 자리를 나누어 앉았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
괴극렬공경[槐棘列公卿] 궁궐앞 거리[天街] 양쪽에 괴목(槐木)이 많으므로 괴아(槐衙)라고도 칭한다. <中朝故事>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혈전두몽[槐穴前頭夢]~괴화축마제[槐花逐馬蹄]~괴회[乖懷] (0) | 2014.12.27 |
---|---|
괴여만리장성[壞汝萬里長城]~괴조래촌[怪鳥來村]~괴통[蒯通] (0) | 2014.12.27 |
괴안[槐安]~괴안몽[槐安夢]~괴애[乖崖] (0) | 2014.12.26 |
괴생어[蒯生語]~괴시[槐市]~괴아[槐衙] (0) | 2014.12.26 |
괴당[槐堂]~괴리령[槐里令]~괴마[拐馬] (0) | 2014.12.26 |
괘명체[卦名體]~괘서우[掛書牛]~괘일여귀기[掛一與歸奇] (0) | 2014.12.26 |
괘관[掛冠]~괘관거[掛冠去]~괘관일거[掛冠一去] (0) | 2014.12.25 |
광해주치[光海州治]~광화[狂華]~괘결[絓結] (0) | 2014.12.25 |
광풍제월[光風霽月]~광한계[廣寒桂]~광한향[廣寒香] (0) | 2014.12.25 |
광절교론[廣絶交論]~광정앙천[廣庭仰天]~광천[狂泉] (0) | 201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