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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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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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월사[貫月査] 배를 말한다. 습유기(拾遺記) 당요(唐堯)에 “요 임금이 황제 자리에 오른 지 30년 되던 해에 큰 나무 등걸이 서해 바다에 떠 있었는데, 등걸 위에서 빛이 발하여 낮에는 밝다가 밤에는 사라졌다. 등걸은 항상 사해(四海)를 떠돌아 다녔는데, 12년마다 하늘을 한 바퀴 돌았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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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유안[管幼安] 유안은 삼국(三國) 시대 위(魏) 나라 관영(管寧)의 자이다. 그는 천성이 고결하여 벼슬에 뜻이 없었고, 황건적(黃巾賊)의 난을 피하여 요동(遼東)으로 옮겨 살면서 시서(詩書)를 강하고 예의(禮儀)를 논하며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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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윤[關尹] 주(周) 나라 관령(關令) 윤희(尹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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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윤오천언[關尹五千言] 관윤은 전국 시대 진(秦) 나라 함곡관윤(函谷關尹)을 지낸 윤희(尹喜)를 말하는데, 노자(老子)가 서역(西域)에 갈 때 도덕경(道德經) 오천언(五千言)을 그에게 주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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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이불천[盥而不薦] 정성껏 공경함을 말한다. 주역(周易) 관괘(觀卦)에 “손 닦고 천드리지 않음 같으면 믿음직하여 백성들이 우러러보리라[觀盥而不薦有孚顒若]”라고 하였는데, 이는 제사에서 첫 술잔을 올려 강신(降神)한 뒤부터는 아무래도 정성이 처음만 같지 못하므로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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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이오[管夷吾] 춘추 시대 제 환공(齊桓公)의 재상이다. 그의 공로로 환공은 패후(覇侯)가 될 수 있었다. 자가 중(仲)이라서 흔히 관중(管仲)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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