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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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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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진인식진기[關上眞人識眞氣] 관상(關上)의 진인(眞人)이란 함곡관 윤(函谷關尹)인 도사 윤희(尹喜)를 말한다. 주 나라가 쇠미해지자, 노자가 주 나라를 떠나 서쪽으로 함곡관을 지나려고 할 적에 앞서 함곡관 윤 윤희가 천기를 보고 성인이 그곳을 지나갈 줄을 미리 알고서 기다리고 있다가, 과연 노자가 청우(靑牛)를 타고 그곳을 지나므로, 노자에게 제자(弟子)의 예를 갖추고 저서(著書)를 해주기를 부탁하여 노자로부터 오천여언(五千餘言)의 도덕경(道德經)를 받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卷六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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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새[款塞] 관새는 새문(塞門)에 와서 복종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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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색명[貫索明] 옥사(獄事)가 번다해짐을 뜻한다. 관색은 모두 구성(九星)으로 이루어진 별 이름인데, 천문지(天文志)에 의하면, 이 관색 구성이 모두 밝으면 천하에 옥사가 번다해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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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생[觀生] 주역(周易) 관괘(觀卦)에 “나의 생을 관찰하여 진퇴한다[觀我生 進退]”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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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선[館選] 분관(分館), 즉 문과(文科) 급제자들을 승문원, 성균관, 교서관에 배치하는 인사 행정을 말하는데, 승문원의 괴원 분관(槐院分館)을 으뜸으로 치고 성균관의 국자 분관(國子分館)을 다음으로 여겼으며 교서관에 분관되는 것은 다들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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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關城] 변방의 요새지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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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管城] 붓의 일명이 관성자(管城子)이다. 한유의 모영전(毛穎傳)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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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자[管城子] 붓[筆]의 별칭읻. 한유(韓愈)가 붓·먹을 의인화(擬人化)해서 쓴 모영전(毛穎傳)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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