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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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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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소[管蕭] 춘추 시대 제 환공(齊桓公)의 현상(賢相) 관중(管仲)과 한 고조(漢高祖)의 현상 소하(蕭何)를 합칭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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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재관란[觀水在觀瀾] 맹자(孟子) 진심상(盡心上)에 “물을 보는 데에 방법이 있으니, 반드시 출렁이는 물결을 보아야 한다[觀水有術 必觀其瀾]”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도(道)의 근본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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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지유술[觀水之有術] 맹자(孟子) 진심 상(盡心上)에 “물을 보는 데에 방법이 있으니, 반드시 그 여울목을 살펴보아야 한다.”라 하였는데, 이는 여울목을 보면 근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말로, 도에 근본이 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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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필관란[觀水必觀瀾] 모든 일은 높은 경지의 것부터 체험을 해 봐야 그 나머지의 사상(事象)을 바르게 평가할 수가 있다는 말이다. 맹자(孟子) 진심(盡心) 상의 “바닷물의 큰 것을 본 자에게는 여타의 작은 물들은 물이라고 할 것이 못된다. 물을 보려면 반드시 큰물부터 보아야 한다.”라는 대목에서 인용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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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슬[貫蝨] 기창(紀昌)이 작은 것이 크게 보이고 희미한 것이 뚜렷하게 보인 뒤에 활 쏘기를 배우라는 스승 비위(飛衛)의 말에 따라 털끝에 서캐를 잡아매어 창문 사이에 드리워 두고 그것만 바라보는데 날짜가 지날수록 차츰 크게 보이다가 3년이 지나자 수레바퀴 만큼이나 크게 보였다. 그때서야 활을 당겨 쏘아 서캐의 심장을 꿰뚫었는데 서캐를 매어단 털이 끊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한다. <列子 湯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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