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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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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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학아세[曲學阿世] 정도(正道)를 벗어난 학문으로 학문(學問)을 왜곡(歪曲)하여 세속(世俗)에 아부(阿附)한다. 학문을 굽히어 세속에 아첨한다. 학문을 왜곡시켜 시류나 이익에 영합한다. 지식인의 양심을 저버리고 정도(正道)를 벗어난 학문으로 권력에 붙어서 세상을 어지럽히는 무리를 가리킨다. 어용학자(御用學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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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袞] 고대 황제의 예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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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鯤] 남아가 큰 포부를 펴는 것을 뜻한다. 곤어[鯤]는 북쪽 바다에서 사는 물고기로서 크기가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도 없을 정도인데, 그것이 붕새[鵬]로 화하여 남쪽 바다로 옮겨가는 데 있어서는 회오리바람을 타고 9만 리나 올라갔다가 여섯 달을 가서야 쉰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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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鯀] 신화전설 속의 인물로 우(禹)의 부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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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강분[崐岡焚] 곤강은 중국의 곤륜산(崑崙山)이다. 서경(書經) 윤정(胤征)에 “불이 곤강을 태우면 옥과 돌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 하였는데, 이는 어떤 큰 환란을 만나면 사람의 선악(善惡)을 가리지 않고 모두 피해를 당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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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강삭[崑岡爍] 곤강은 곤륜산(崑崙山)으로, 서경(書經) 윤정(胤征)에 “곤강에 불길이 번짐에 옥석이 모두 탄다[火炎崑岡 玉石俱焚]”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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