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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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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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망계강진[哭望桂江津] 조정에서 쫓겨나 계강 가에서 불우하게 보냈던 당(唐) 나라 유종원(柳宗元)을 이른다. 계강은 또한 여주(驪州)를 관통하는 한강(漢江)의 별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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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망사롱[鵠亡使籠] 제왕(齊王)이 순우곤(淳于髡)을 시켜서 고니를 초왕(楚王)에게 드리도록 했는데 도중에 고니를 날려보내고 빈 조롱[籠]만 갖다 주었다는 고사가 있다. <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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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목구곡목[曲木求曲木] 굽은 나무는 굽은 나무를 쓰도록 한다. 즉, 한번 굽은 나무를 재료로 하면 계속해서 굽은 나무를 써야만 해 전체가 다 구부러지게 된다. 인사(人事)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처음부터 직목(直木) 과 같은 인물을 쓴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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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봉[鵠峯] 곡봉은 곡령(鵠嶺)으로 개성에 있는 송악산(松嶽山)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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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부[曲阜] 지명(地名). 예기(禮記) 명당위(明堂位)에 “成王封周公於曲阜”라고 보이고, 후한서(後漢書) 군국지(郡國志) 주에 “少昊自窮桑 登帝位 窮桑在魯北 後徙曲阜”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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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산[穀城山] 지금의 산동성 동아현 동북에 있던 황산(黃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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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황석[穀城黃石] 곡성은 산명(山名)이다. 전한(前漢) 때 이상 노인(圯上老人)이 장량(張良)에게 이르기를 “13년 뒤에 제북(濟北)의 곡성산 밑에서 황석(黃石)을 보거든 그 돌이 바로 난 줄 알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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