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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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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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曲郵] 지금의 섬서성 임동현(臨潼縣) 동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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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금악갱지기[梏牛禁惡更知幾] 곡우(梏牛)의 곡(梏)은 즉, 소뿔[牛角]로부터 손상을 피하기 위해 소뿔에 씌운 기구이다. 주역(周易) 대축괘(大畜卦) 육사효(六四爻)에 “동우의 곡이니 크게 길하다[童牛之梏 元吉]”라 하였는데, 그 전(傳)에 “소의 성질은 본시 뿔로 잘 들이받으므로, 횡목(橫木)으로 곡을 만들어 뿔에 씌워서 그 들이받음을 막는다는 뜻인데, 뿔이 아직 나지 않은 동우(童牛) 때부터 서두르면 힘은 작게 들고 공은 크므로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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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일[穀日] 곡식을 점치는 날이라는 뜻으로, 음력 정월 초여드렛날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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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전[曲旃] 깃대 끝이 비스듬하게 굽은 깃발을 말한다. 고대 황제나 왕이 스승을 모시기 위해 사용했던 의장용 깃발로 이것을 장식으로 세워 둔 것은 제왕의 권위를 넘본 참람한 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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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좌[曲座] 고려시대 도병마사(都兵馬使)의 합좌(合座) 때에 수상(首相)이 앉는 자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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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풍[谷風] 시경(詩經)의 편명인데 부인이 지아비에게 버림을 받고 지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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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피[谷皮] 곡수(谷樹)의 껍질. 머리 싸매는 망건을 만들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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