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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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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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앵고비[谷鶯高飛] 꾀꼬리가 그윽한 골짜기에서 높은 나무로 옮아간다는 것은 출세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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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약[鵠鑰] 따오기 모양으로 만든 금문(禁門)의 열쇠이다. 북사(北史)에 “금문의 열쇠를 곡약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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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역[曲逆] 지금의 하북성 완현(完縣) 동남에 있었던 한나라가 설치한 현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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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연[曲宴] 곡(曲)은 적다는 뜻으로, 임금이 내원(內苑)에서 신하들에게 간단히 베푼 잔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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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오사[哭吾私] 소식문집(蘇軾文集) 권63 제구양문충문공(祭歐陽文忠文公)에 “크게는 천하를 위해 슬퍼하고 작게는 내 사사로운 일로 곡한다[蓋上以爲天下慟 而下以哭吾私]”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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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옥[曲沃] 원래 춘추 때 당진국이 발흥했던 곳으로 지금의 산서성 문희현(聞喜縣)에 있었으나 전국시대에 이르러 하남성 섬현(陝縣) 서남의 위(魏)나라 령의 고을을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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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용삼백[曲踊三百] 자신의 몸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이는 동작이다. 춘추 시대 진 문공(晉文公)의 신하 위주(魏犨)가 가슴에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앞으로 뛰며 손뼉을 세 번 치고[距躍三百] 위로 뛰며 손뼉을 세 번 쳐서[曲踊三百], 그의 몸이 무사하다는 것을 과시하여 죽음을 면한 고사가 있다. <春秋左傳 僖公 28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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