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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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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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苦李] 도변고리(道邊苦李)의 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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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곤[鼓吏褌] 고리는 북을 치는 아전으로 예형(禰衡)을 가리킨다. 그는 삼국(三國) 시대 명사였는데, 조조(曹操)가 그를 모욕 주기 위하여 고리로 삼자, 그는 여러 사람들이 보는 자리에서 부모가 물려준 결백한 몸을 보여 준다면서 속옷만 걸치고 북을 치며 어양곡(漁陽曲)을 노래하였다. <後漢書 禰衡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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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자다[苦李子多] 진(晉) 나라 왕융(王戎)이 여러 사람과 함께 길을 가다가 오얏나무 열매가 많이 열린 것을 보고 사람들은 땄으나 왕융은 손을 대지 아니하며 “길가의 오얏나무에 많은 열매가 그대로 있는 것을 보니 반드시 먹을 수 없는 쓴 오얏일 것이다.”라 하더니, 과연 쓴 열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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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무원[孤立無援] 고립(孤立)되어 구원(救援)받을 데가 없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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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무의[孤立無依] 고립(孤立)되어 의지(依支)할 데가 없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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