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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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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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 고려의 정책이나 법령은 사흘들이로 바뀜. 곧, 시작한 일이 오래 가지 못함의 비유. 사람들이 무슨 일에 참을성이 부족하여 자주 변경함을 지적한 말이다. 作心三日, 朝令暮改, 朝變夕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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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도경[高麗圖經] 송 나라 서긍(徐兢)이 고려에 사신(使臣)으로 와서 고려의 풍속과 제도를 기록하고 그림까지 그려 붙이고 고려도경(高麗圖經)이라 이름하였다. 책은 지금까지 전하나 그림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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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高麗山] 강화부(江華府)에서 서북쪽으로 5리(里)에 있다. 고려 고종(高宗)을 이 산에다 장사했는데 이것이 바로 홍릉(弘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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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력사[高力士] 당 현종의 환관(宦官)으로 총애를 입어 정권을 농락하였다. 여러 번 승진, 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이 되고 제국공(齊國公)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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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련풍[苦練風] 음력 3월 곡우절(穀雨節) 무렵에 부는 최후의 화신풍(花信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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