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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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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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菰蘆] 갈대인데, 곧 은자가 사는 곳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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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孤露] 부모가 죽으면 몸을 보호하던 옷을 벗은 것 같다는 뜻에서 부모가 죽은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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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古龍] 남원(南原)의 옛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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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륜신마[尻輪神馬] 장자 대종사(大宗師)에 “조물주가 나의 꽁무니를 점점 변화시켜 수레바퀴로 만들고, 나의 정신을 말로 변화시킨다면 내가 이를 이용하여 타고 다닐 것이니, 어찌 다시 수레가 필요하겠는가[浸假而化予之尻以爲輪 以神爲馬 予因以乘之 豈更駕哉]”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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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륜지해[苦輪之海] 고뇌가 끊임없이 돌아가는 인간 세계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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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觚稜] 궁궐의 가장 높은 곳. 전각(殿閣) 지붕의 기와등[瓦脊]을 말한다. 반고(班固)의 서도부(西都賦)에 “고릉에 올라 금작에 깃든다.[上觚稜而棲金爵]”라 하였는데, 왕관국은 학림(學林)에서 “서도부에 말한 고릉은 기와등으로, 동철(銅鐵)로 봉작(鳳雀)을 만들어 장식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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