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고금일마[古今一馬] 공손용자(公孫龍子)에 있는 말인데, 흰말[白馬]과 말[馬]이 다르니 같으니 하던 끝에 붙은 말이다.
-
고기[皐夔] 훌륭한 신하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고(皐)는 고요(皐陶)인데 우순(虞舜) 당시의 형관(刑官)이며, 기(夔)는 우순 당시의 악관(樂官)이다.
-
고기직설[皐夔稷契] 순(舜) 임금 때의 신하였던 고요(皐陶), 기(夔), 후직(后稷), 설(契)로, 현신(賢臣)을 가리킨다.
-
고담준론[高談峻論] 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잘난 체하고 과장하여 말함을 이른다.
-
고당[高堂] 부모의 별칭. 어버이의 거소(居所)를 말한다.
-
고당무협몽[高唐巫峽夢] 고당은 운몽택(雲夢澤)에 있었던 초(楚) 나라의 대관(臺觀). 송옥(宋玉)의 고당부(高唐賦) 주에 “적제(赤帝)의 출가하지 못하고 죽은 딸 요희(姚姬)를 무산(巫山) 남쪽에 장사지냈는데, 초 회왕(楚懷王)이 고당에 놀러 나와 낮잠을 자다가 꿈속에 무산에 있는 계집이라고 자칭하는 미녀를 만나 풍정을 나눴다.”라 하였다.
-
고당부[高堂賦] 초(楚)의 송옥(宋玉)이 쓴 고당부. 초 나라 양왕(襄王)이 운몽호(雲夢湖)에 나가 놀면서 고당관(高唐觀)을 구경하고 꿈에 무산(巫山)의 신녀(神女)를 만나 운우(雲雨)의 정을 나누었다는 내용으로, 후세에 와서 고당(高唐)·무산(巫山)·양대(陽臺) 등을 남녀가 만나 즐기는 장소로, 운우(雲雨)를 남녀의 정사로 표현하게 된 것이 모두 이 고당부를 근거로 하여 시작되었다. <文選>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이간[叩馬而諫]~고만수[苽蔓水]~고명지실귀지감[高明之室鬼之瞰] (0) | 2014.12.08 |
---|---|
고리[苦李]~고리곤[鼓吏褌]~고립무의[孤立無依] (0) | 2014.12.08 |
고로[菰蘆]~고륜신마[尻輪神馬]~고릉[觚稜] (0) | 2014.12.08 |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고려산[高麗山]~고련풍[苦練風] (0) | 2014.12.08 |
고당신몽[高唐神夢]~고두사죄[叩頭謝罪]~고량진미[膏梁珍味] (0) | 2014.12.08 |
고궁부실도[固窮不失道]~고금낭[古錦囊]~고금일구맥[古今一丘貉] (0) | 2014.12.05 |
고구잠[苦口箴]~고국교목[故國喬木]~고궁[固窮] (0) | 2014.12.05 |
고공지[考工地]~고구무녀[高丘無女]~고구산악[鈷丘剷惡] (0) | 2014.12.05 |
고경[孤卿]~고고자허[孤高自許]~고공[苦空] (0) | 2014.12.05 |
고갱[菰羹]~고검두우기[古劍斗牛氣]~고경[杲卿] (0) | 201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