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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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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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禊事] 옛 풍속에, 3월 3일에 물가에 가서 목욕하여 불상(不祥)한 것을 제거하는 것을 불계(祓禊)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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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전[繫辭傳] 주역(周易) 64괘(卦)의 각각에 붙여진 점사(占辭)를 말한다. 각 괘에 붙여진 점사를 단사(彖辭) 혹은 괘사(卦辭)라 하고 괘의 구성 단위인 각 효(爻)에 붙여진 점사를 효사(爻辭)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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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稽山] 영동(永同)의 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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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공견화[溪山空見畫] 직접 산수를 찾아가지 못하고 그림을 통해서나 볼 수 있을 뿐이라는 말이다. 참고로 소식의 시에 “자네도 늙어 가며 부질없이 산수를 그림 속에서 찾고 있네만, 나도 그저 꿈속에서나 한 번씩 놀고 온다네[老去君空見畫夢中我亦曾遊]”라는 표현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33 次韻子由書王晉卿畫山水二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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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백주[溪山移白晝] 남곤의 정원에 있는 시내와 산이 손들의 차지가 되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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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상[係桑] 반석처럼 견고함을 뜻한다. 주역(周易) 비괘(否卦) 구오(九五)에 “그 망할까 망할까 하여야만 포상에 매놓은 듯 견고하리라[其亡其亡 繫于苞桑]”라고 하였는데, 포상은 곧 떨기로 난 뽕나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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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상[計相] 전한 때 승상의 별칭이다. 승상은 군국(郡國)이 올리는 회계와 지방정부 관리들의 고과를 관장하는 권한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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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상주[桂餳酒] 계수나무의 꽃과 누룩으로 빚은 술로 맛좋은 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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