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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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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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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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백[階伯] 백제의 장군이다. 나당 연합군이 쳐들어오자 처자가 적국의 노비가 되지 않도록 손수 죽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맹세한 뒤에 결사대 5천 명을 거느리고 황산벌에서 신라군과 용전분투하다가 장렬하게 죽었다.

  • 계백기신자색한[係帛羈臣紫塞寒] 한 무제(漢武帝) 때 사람 소무(蘇武)가 흉노(匈奴)에 사신으로 가서 억류를 당하였다. 한 나라에서는 그의 소식을 모르고 있었는데, 소무가 기러기 발에 매어 보낸 편지를 받아 보고, 송환 교섭을 하여 19년 만에 돌아왔다. <漢書 卷五十四 李廣蘇建傳>

  • 계변주발룡응복[溪邊呪鉢龍應伏] 옛날에 어느 고승이 큰 못 속에서 장난하는 악룡(惡龍)을 주문을 외어서 잡아다가 바리때 안에 집어넣었다 한다.

  • 계비[啓悱] 비는 마음 속으로는 이해하면서도 말로 표현하지 못함을 뜻한다. 공자가 이르기를 비하지 않으면 계발해 주지 않는다[不悱不發]”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述而>

  • 계비[季備] 석숭(石崇)의 자이다.

  • 계빈[罽賓] 서역(西域)에 있는 나라 이름이다. <漢書 西域傳>

  • 계빈찬[戒賓贊] ()는 고()의 뜻으로, 관례(冠禮)를 치를 집의 주인이 자신의 요우(僚友)인 사람을 빈()으로 맞아 자기 집의 관례를 맡아보아 달라고 고하는 것을 말하고, 찬은 곧 빈의 집례(執禮)를 보좌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儀禮 士冠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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