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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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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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무소출[計無所出] 계획(계책)이 나오는 바가 없음. 생각이 도무지 나지 않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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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문[薊門] 연경팔경(燕京八景)의 하나로 곧 계구(薊丘)인데 오늘날 북경시 덕승문(德勝門) 밖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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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문[薊門] 중국 북평(北平)에 있는 지명. 북평 팔경(北平八景) 중의 하나로 계문 연수(薊門煙樹)가 있다. <燕京歲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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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桂榜] 계방은 대과(大科)에 급제한 사람을 적은 방목(榜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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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季方] 후한(後漢) 때의 명사인 진심(陳諶)의 자이다. 진심은 덕행(德行)이 자기 형인 진기(陳紀)와 똑같아서 매우 명망이 높았으므로, 전하여 타인(他人)의 아우를 높여 일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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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난제[季方難弟] 계방(季方)은 동한(東漢) 진식(陳寔)의 둘째 아들 심(諶)의 자이다. 심이 그의 형 기(紀)와 함께 재주와 덕을 겸비하여 당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는데, 진식이 두 아들을 칭찬하기를 “원방(元方; 紀의 자)은 형으로 삼기 어렵고 계방은 아우로 삼기 어렵다.”라 하여 서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뜻으로 말하였다. <世說新語 德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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