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계루고[鷄婁鼓] 악기(樂器) 일종으로 작은 북을 가리킨다. <唐書 禮樂志>
-
계륜[季倫] 계륜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자(字)이다. 왕개(王愷)가 산호(珊瑚) 지팡이를 석숭에게 보여주니, 숭이 다 보고 나서 쇠지팡이로 쳐서 당장 산산조각을 내버렸다. <晉書卷三十三>
-
계륜지첩[季倫之妾] 계륜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자이다. 석숭이 굉장한 부자로 호화를 누릴 때 녹주라는 애첩을 두었다. 손수(孫秀)가 달라 했으나 숭이 허하지 않자, 수가 숭을 체포하려 오니 녹주가 누각에서 떨어져 죽었다.
-
계륵[鷄肋] 닭의 갈비, 곧 취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움. 중국의 삼국시대에 조조(曹操)가 한중(漢中)을 치러갔다가 하룻밤은 군호(軍號)를 계륵(鷄肋)이라 하였다. 양수(楊修)는 곧 돌아갈 행장을 꾸렸다. 그 까닭을 물으니, 그는 말하기를 “닭의 늑골(肋骨)은 맛이 있어 씹다가 버리기도 아까우나 삼킬 수도 없으니 지금 한중(漢中)은 아깝지마는 버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 아닌가.”라 하였다.
-
계릉[桂陵] 일명 계양(桂陽)이라고도 하며 그 위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죽서기년 : 양혜왕(梁惠王) 17년(기원전 354년) 조의 ‘齊田期伐我東鄙, 戰于桂陽, 我師敗蒲, 亦曰桂陵. 濮渠又東逕蒲城’ 포성(蒲城)은 지금의 하남성 장원현(長垣縣)을 말한다. 사기정의 : 산동성 하택현(荷澤縣) 동북. 지금은 죽서기년의 설을 따른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백[階伯]~계변주발룡응복[溪邊呪鉢龍應伏]~계빈찬[戒賓贊] (0) | 2014.12.01 |
---|---|
계무소출[計無所出]~계방[季方]~계방난제[季方難弟] (0) | 2014.12.01 |
계모[溪毛]~계목[鷄鶩]~계몽빈천[啓夢賓天] (0) | 2014.12.01 |
계명교교[雞鳴膠膠]~계명구폐[鷄鳴狗吠]~계명유시[鷄鳴遺詩] (0) | 2014.12.01 |
계리[計吏]~계림엽황[鷄林葉黃]~계맹간[季孟間] (0) | 2014.12.01 |
계돈사[雞豚社]~계락산[稽落山]~계로여금각희문[季路如今卻喜聞] (0) | 2014.11.30 |
계녀[季女]~계당수불계[溪堂修祓禊]~계도[計都] (0) | 2014.11.30 |
계군일학[鷄群一鶴]~ 계극빈상[啓棘賓商]~계기삼락[啓期三樂] (0) | 2014.11.30 |
계과포[繫瓜匏]~계관화[鷄冠花]~계구우후[鷄口牛後] (0) | 2014.11.30 |
계강금수[桂江錦水]~계견료운간[鷄犬鬧雲間]~계고직비[階高職卑] (0) | 2014.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