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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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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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돈사[雞豚社] 한 마을 사람들이 계(契)를 결성하여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이른다. 당 나라 한유(韓愈)의 남계시범시(南溪始泛詩)에 “원컨대 같은 계원이 되어서 닭과 돼지로 봄 가을에 잔치를 하고 싶네[願爲同社人 鷄豚燕春秋]”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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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등[溪藤] 중국 절강성(浙江省) 섬계(剡溪)의 등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이다. 그 물이 종이를 만들기에 적합하고, 그 부근에서 나는 등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가 유명하므로 나온 이름이다. 예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각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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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락산[稽落山] 후한 화제(後漢和帝) 때에 장군 두헌(竇憲)이 북선우(北單于)의 군대를 계락산에서 크게 격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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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유골[鷄卵有骨] 달걀에 뼈가 있음. 뜻밖의 장애(물)로 인해 공교롭게 일이 방해됨을 이른다. 늘 일이 잘 안 되는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으나 역시 잘 안됨을 비유하는 말이다. 强鐵之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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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투석[鷄卵投石] 계란으로 바위 치기. 보잘 것 없는 힘으로 대들어 보아야 별수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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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로[啓路]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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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로여금각희문[季路如今卻喜聞]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上)에 “자로(子路)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허물을 말해 주면 기뻐하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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