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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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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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탄사효[見彈思梟] 되지 않을 일을 미리 생각한다는 뜻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너는 너무 미리 생각하는 폐단이 있구나. 계란을 보고 새벽 알려 주기를 바라고 탄환을 보고 부엉이 고기를 바라다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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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토방구[見兎放狗] 토끼를 발견한 후에 사냥개를 풀어놓아도 늦지 않는다. 즉, 사태의 추이를 보아가면서 대응하는 편이 좋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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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토지쟁[犬兎之爭] 개와 토끼의 다툼이란 뜻이다. 곧 양자의 다툼에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이(利)를 봄에 비유한다. 횡재(橫財). 쓸데없는 다툼의 비유. 개와 토끼가 서로 다투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농부가 주워갔다는 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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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토지쟁[犬兎之爭] 양자(兩者)의 싸움에 제삼자가 이익을 보는 것을 말한다. 옛날에 빠른 개가 날쌘 토끼를 잡으려고 산을 오르내리다가 다 지쳐서 죽자 나무꾼이 개와 토끼를 모두 얻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서 둘의 싸움에 제삼자가 이익을 본다는 뜻이다. 漁父之利. 蚌鷸之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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