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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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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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수[牽帥] 맹자(孟子) 공손추 상(公孫丑上)에 “뜻은 기의 장수이다.[夫志氣之帥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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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아교착[犬牙交錯] 서로 경계태세에 있는 상태. 개의 이발이 서로 어긋나서 엇갈린 것처럼 나라와 나라의 국경이 오목볼록하게 접해있는 것. 서로 견제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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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아상제[犬牙相制]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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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양[犬羊] 상대방 적군을 얕잡아 부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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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여[肩輿] 견여는 사람 둘이 앞뒤에서 어깨에 메는 가마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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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여금석[堅如金石]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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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遣遇]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만났을 때 그보다 더 나쁜 상황을 만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스스로 마음을 위로하면서 풀어 버리는 것을 말한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견우(遣遇) 시 한 수가 전한다. <杜少陵詩集 卷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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