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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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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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불문법[見佛文法] 눈으로 대자대비한 부처를 보고 귀로 오묘한 교법을 들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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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비두노[鵑悲杜老] 두보가 촉(蜀) 땅에서 지은 두견(杜鵑)이란 시에 “두견새가 늦은 봄 날아와서 슬프게 내 집 곁에서 울었지. 내가 보고는 항상 재배(再拜)했나니 옛 망제(望帝)의 넋임을 존중해서였네. ……이제 또 홀연히 늦은 봄이 돌아왔건만, 마침 해를 넘도록 신병을 앓아, 신병으로 두견새를 보고도 절하지 못하니, 눈물이 샘솟듯이 흘러내리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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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繭絲] 부세(賦稅)와 같다. 국어(國語)에 “조 간자(趙簡子)가 윤탁(尹鐸)을 시켜 진양(晉陽)을 다스리게 하니 윤탁이 청하기를 ‘견사(繭絲)를 하오리까, 아니면 보장(保障)을 하오리까?’라 했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견사란 백성의 재물을 받아내기를 마치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듯이 한다는 것으로 가렴(苛斂)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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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선여갈[見善如渴]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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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선종지[見善從之]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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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설고골[犬齧枯骨]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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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성불[見性成佛] 자기 자신의 본성을 깨달으면 부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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