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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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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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발[結髮] 머리를 묶고 갓을 쓰는 것, 곧 어른이 됨을 말한다. 한서(漢書) 이광전(李廣傳)에 “결발(結髮)함으로부터 흉노(凶奴)와 싸웠다.”라 하였는데, 이는 소년 시절의 속발(束髮)을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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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발부부[結髮夫婦] 남자는 20세에 관을 쓰고 여자는 15세에 비녀를 꽂았다는 데서 처녀·총각끼리의 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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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형귤[潔蟬馨橘] 이덕무는 매미와 귤을 사랑하여 ‘선귤헌(蟬橘軒)’이라 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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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설방참병[結舌防讒柄] “참소를 당하지 않으려고 혀를 묶어 둔다마는, 속마음을 헤쳐 보면 재앙의 씨앗이 들어 있네[結舌防讒柄 探腸有禍胎]”. 두소릉시집(杜少陵詩集) 卷21의 ‘추일형남술회삼십운(秋日荊南述懷三十韻)’이라는 시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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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수[結穗] 이삭이 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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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습[決拾] 활을 겨누는 것을 말한다. 결(決)은 동물뼈로 만든 깍지로서 활쏘는 사람이 왼쪽 엄지손가락에 끼워 시위를 당기는 기구이고, 습(拾)은 가죽으로 만든 팔싸개로서 활을 쏠 때 왼쪽 팔에 붙여 팔을 보호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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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結繩] 결승지치(結繩之治). 글자가 없었던 상고 적에 새끼를 매듭지어 그 모양과 수로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삼은 것을 말한다. 역(易) 계사(繫辭)에 “上古結繩而治 後世聖人易之以書契”라는 대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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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지세월[結繩知歲月] 태고(太古) 시대에는 문자가 없어 노끈으로 일의 대소를 표시하였다 한다. 전하여 상고의 정치를 말하는데, 역사를 뜻하기도 한다. <易經 繫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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