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견방[見放] 추방당하다. 쫓겨나다.
-
견백[堅白] 전국 시대 조(趙) 나라 공손용(公孫龍)의 말로, 굳고 흰 돌은 눈으로 보면 흰 것만을 알게 되고 만져보면 굳은 것만을 알게 되니, 흰 돌과 굳은 돌은 다른 것이라 하였다. 그 제자들이 그 이론을 고집하여 횡행천하하였으므로 묵자(墨子)가 변명하였다. <墨子 經上>
-
견백지변[堅白之辯] 전국시대 때 공손룡이 주장한 궤변이다. 즉, 눈으로 돌을 보면 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견고하다는 것은 알 수 없다. 또 손으로 돌을 만져보면 견고하다는 것은 알 수 있으나 희다는 것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견고한 흰 돌’이라는 것은 동시에 성립될 수 없는 개념이라는 논법을 사용하여, 옳은 것을 그른 것이라고 하고 같은 것을 다르다고 말하는 변설을 말하는 것이다.
-
견벌[譴罰] 죄를 꾸짖어 처벌하는 일이다.
-
견벽청야[堅壁淸野] 견벽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고 상대로 하여금 곤궁하게 하는 것. 청야는 들의 작물을 거두거나 가옥을 철거하여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의 편의를 주지 아니하여 고생시키는 전법이며, 우세한 적에 대한 작전수단의 하나이다.
-
견분[蠲忿] 고금주(古今註)에 “合歡蠹忿 萱草無憂”가 있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자[犬子]~견자모유명[犬子慕遺名]~견지법[見知法] (0) | 2014.11.21 |
---|---|
견읍[甄邑]~견인불발[堅忍不拔]~견입고황[堅入膏肓] (0) | 2014.11.21 |
견우불복상[牽牛不服箱]~견위불발[堅危不拔]~견위치명[見危致命] (0) | 2014.11.20 |
견수[牽帥]~견아상제[犬牙相制]~견우[遣遇] (0) | 2014.11.20 |
견불문법[見佛文法]~견사[繭絲]~견성성불[見性成佛] (0) | 2014.11.20 |
견마지양[犬馬之養]~견매[俔妹]~견문발검[見蚊拔劍] (0) | 2014.11.20 |
견리사의[見利思義]~견마지로[犬馬之勞]~견마지성[犬馬之誠] (0) | 2014.11.19 |
견기이작[見機而作]~견라보모[牽蘿補茅]~견리망의[見利忘義] (0) | 2014.11.19 |
견광[獧狂]~견구양생[犬救楊生]~견금여석[見金如石] (0) | 2014.11.19 |
격효[激驍]~견강부회[牽强附會]~견거[遣車] (0) | 201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