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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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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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마지양[犬馬之養]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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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마지치[犬馬之齒] 개와 소의 나이. 남에게 대하여 ‘자기의 나이’를 아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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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매[俔妹] 하늘의 누이동생에 비유할 만한 성덕(聖德) 있는 여인이란 뜻으로, 주 문왕(周文王)의 비(妃) 태사(太姒)를 일러 시경(詩經) 대아(大雅) 대명(大明)에 “대방에 자식 있으니 하늘의 누이에 비유하리로다[大邦有子 俔天之妹]”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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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발검[見蚊拔劍] 모기를 보고 칼을 빼어든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에 발끈 성을 내어 소견 좁은 사람을 비유 하는 말이다. 怒蠅拔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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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見物生心] 실물을 보면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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