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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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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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려천심[揭厲淺深] 시경에 “얕으면 옷을 걷고[揭] 건너고, 깊으면 옷 벗고[厲] 건너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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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송[偈頌] 불서(佛書)에서 외기 쉽게 구(句)로 지어 부처의 공덕을 찬양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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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愒日] 구차히 자리만 차지하고 세월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좌전(左傳) 소공 원년에 “조맹(趙孟)은 장차 죽을 것이다. 백성의 윗사람이 되어 세월만 보낸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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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격] 벼슬을 하라고 부르는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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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격[格格] 새울음 소리의 형용, 물건을 들어 올리는 모양, 청대에 일부 귀족의 여자를 이르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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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경양[擊磬襄] 춘추(春秋) 시대 노(魯)의 악관(樂官)이었던 사양자(師襄子). 논어 미자(微子)에 “경쇠 치던 양은 바다로 들어갔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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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기[格氣] 해의 위 또는 아래에 가로놓인 듯이 나타나는 푸르고 붉은 운기(雲氣)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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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대정[擊大丁] 은(殷) 나라 임금 무을(武乙)이 가죽 주머니에다 피를 넣어 나무에 매달아 놓고 활로 쏘아 맞추고 나서 “내가 하늘과 싸워서 이겼다.”라 하더니, 들에 나갔다가 벼락에 맞아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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