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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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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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建元] 한무제가 시작한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사용된 연호이다. 한무제 원년 기원전 140년부터 무제 5년 기원전 136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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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사덕[乾元四德] 주역(周易) 건괘(乾卦) 단사(彖辭)에 “위대한 건(乾)의 원(元)은 만물 시발점의 바탕이므로 하늘을 통괄한다.”고 하였는데, 그 주에 “이는 천도(天道)로 건괘의 뜻을 밝히고 또 원형이정(元亨利貞)이 사덕(四德)이라는 것을 분석하여 설명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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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위[蹇衛] 약하고 못생긴 당나귀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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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유[虔劉] 방언(方言)에 “죽이고 도적질함을 건유라 한다. 진(秦), 진(晉), 송(宋), 위(衛)의 사이에서 죽이는 것은 유라 하고 도적질을 건이라 한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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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유[乾維] 건방(乾方). 우리나라의 의주(義州)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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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유[褰帷] 백성을 직접 대면하고 보살피려는 방백의 성의를 가리키는 말이다. 후한(後漢)의 가종(賈琮)이 기주자사(冀州刺史)가 되어 수레에 붉은 휘장을 내리고 가다가 임지에 당도해서는 말하기를 “자사는 마땅히 멀리 보고 널리 들어 잘잘못을 규찰해야 할 것인데 어찌 도리어 수레에 휘장을 내려 스스로 귀와 눈을 가려서야 되겠느냐.”라 하고 관례를 뒤엎고 그 휘장을 걷어버렸다 한다. <後漢書 卷31 賈琮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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