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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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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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桀] 하(夏)나라 말대(末代)의 임금. 폭군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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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감호[乞鑑湖] 감호는 일명 경호(鏡湖)라고도 하는 호수 이름인데, 당 현종(唐玄宗) 때에 비서감(祕書監) 하지장(賀知章)이 은퇴할 적에 주궁호(周宮湖) 수경(數頃)을 자신의 방생지(放生池)로 삼게 해 주기를 요구하여 현종의 특명에 의해 감호 한 굽이[一曲]를 하사받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唐書 卷一百九十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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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걸[桀桀] 잡초가 무성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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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걸[揭揭] 빨리 달리는 모양, 박힌 물건이 막 뽑힐 것 같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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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견폐요[桀犬吠堯] 폭군 걸왕(桀王)의 개도 성왕(聖王) 요(堯)임금을 보면 짓는다.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을 이른다. 개는 그 주인만을 알고 그 이외의 사람에게는 사정을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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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골[乞骨] 신하로서 죽을 때까지 국가에 봉사하여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나이가 많으면 뼈다귀를 고향에 돌아가 묻겠사오니 뼈 주기를 빈다는 것은 벼슬을 사양하는 것을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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