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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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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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산법[開方算法] 개립 방법(開立方法)과 개평 방법(開平方法)의 총칭으로, 개립법은 입방근(立方根; 3승근(乘根)임)을 계산하여 답을 구하는 것이고, 개평법은 평방근(平方根; 자승근(自乘根)임)을 계산하여 답을 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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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開寶] 송 태조(宋太祖)의 연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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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開府] 문장을 잘하는 막부의 책임자를 가리킨다. 북주(北周)의 문장가 유신(庾信)이 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과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를 역임하였으므로 세상에서 유개부(庾開府)라고 일컫는다. <北史 卷83>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에 “淸新庾開府 俊逸鮑參軍”이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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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심[漑釜鬵] “뉘 능히 고기를 삶아 큰 솥·작은 솥에 씻으리[誰能烹魚 漑之釜鬵]”라는 시경(詩經) 대국(大國)의 사신을 연향(宴享)하는 노래의 1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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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介賓] 손님 중 제일 윗자리에 모실 분을 빈(賓), 그 다음을 개(介), 기타를 중빈(衆賓)이라 한다. 옛날에는 연회의 모임에서 빈이 그 좌석의 법도를 주관하고, 개가 빈을 보좌하여 직접 실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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