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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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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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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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負絏] 말고삐를 잡는다는 뜻으로, 임금을 모시고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左傳 僖公 二十四>

부설기기미[傅說騎箕尾] 재상의 죽음을 말한다. () 나라 무정(武丁)의 현상(賢相) 부열(傅說)이 죽어서 기미성(箕尾星) 위에 올라탔다는 고사에서 연유한 것이다. <莊子 大宗師>

부세[附勢] 유자후가 처음에 왕비(王伾)와 왕숙문(王叔文)의 세력에 붙었다가 그들이 패하자 유자후가 귀양간 것을 말한다.

부소[膚訴] 남을 참소하는 형용사이다. 논어(論語) 안연(顔淵) 편에 침윤(浸潤)의 참소와 부수(膚受)의 하소연이 행하지 아니하면 밝다[]할 수 있느니라……라고 하였다.

부소[扶蘇] 부소는 부여(扶餘)에 있었던 백제(百濟)의 옛 도성(都城)이다.

부소[扶蘇] 진 시황(秦始皇)의 장자(長子)로 성품이 인자했으나 시황의 노여움을 사 북쪽으로 보내어 장군 몽염(蒙恬)의 군사를 감시하게 되었는데, 뒤에 이사(李斯조고(趙高)에 의하여 거짓 조칙(詔勅)으로 사사(賜死)되고 말았다. 차자인 호해(胡亥)가 즉위하니 이가 바로 이세(二世)였는데, 이사·조고 등의 폭정(暴政)으로 말미암아 진 나라는 곧 멸망하고 말았다. <史記 秦始皇本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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