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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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강락[謝康樂] 강락공(康樂公)에 봉해진 남조 송(南朝宋) 때의 문장가 사영운(謝靈運)을 가리킨다. 그는 시를 잘하고 산수(山水)를 좋아해서 수령(守令)으로 있으면서 산수에 노는 시(詩)를 많이 지었다. 처음 진무제(晉武帝)에게 벼슬, 송(宋) 나라가 서자 태자좌위솔(太子左衛率)로 옮기고, 뒤에 영가 태수(永嘉太守)가 되었다. 뜻에 맞지 않자 소요 유람, 글짓기로 자적(自適)하였다. 송 문제(宋文帝)가 부르자 비서감(祕書監)이 되고, 또 시중(侍中)이 되는 등 후대를 받았으나 또 뜻에 차지 않아 칭병(稱病)하고 휴가를 얻어 돌아와 동생 혜련(惠連)·하장유(何長瑜) 등과 함께 문장으로 교유하였는데, 뒤에 모반의 혐의로 죽었다.
❏ 사객[謝客] 사객은 어릴 때의 이름이 객아(客兒)였던 남조 송의 시인 사영운(謝靈運)을 가리킨다.
❏ 사객[詞客] 사객은 한(漢)나라 때 사부가(辭賦家)인 양웅(揚雄)을 가리킨다.
❏ 사거이도[舍車而徒] 수레를 버리고 걸어간다는 뜻으로, 불의(不義)의 지위를 버리고 청빈(淸貧)에 만족함을 이르는 말이다.
❏ 사경[邪徑] 길을 바꾸다.
❏ 사경국[司經局] 경적과 도서를 맡은 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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