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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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고무친[四顧無親] 사방을 돌아보아도 친한 이가 없다는 뜻으로, 의지할 만한 사람이 도무지 없는 외로움을 의미한다.
❏ 사고전서[四庫全書] 총서의 이름. 청(淸) 나라 건륭(乾隆)에 수집(蒐集)된 일대 총서로 약 16만 8천여 책인데 경(經)·사(史)·자(子)·집(集)의 네 가지로 나누어 사고(四庫)에 수장(收藏)하였다.
❏ 사공[謝公] 사공은 남조(南朝) 송(宋)나라 양하(陽夏)사람인 사영운(謝靈運)을 가리킨다. 영가 태수(永嘉太守)로 있으면서 산수를 유람하길 좋아하여 각처를 다니며 산수시를 많이 지었다.
❏ 사공[司空] 전주 이씨(全州李氏)의 시조로서 신라 때에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을 말한다.
❏ 사공[社公] 토지(土地)의 신(神)을 가리킨다.
❏ 사공극[謝公屐] 남조(南朝) 시대 송(宋) 나라 사영운(謝靈運)이 산에 올라 노닐기를 좋아하여 항상 나막신을 신고 등산을 하였는데, 산에 오를 적에는 나막신 앞굽을 빼고, 내려올 적에는 뒤쪽 굽을 뺀 고사에서 온 말이다. <宋書 卷六十七>
❏ 사공대[謝公臺] 진(晉) 나라 때의 시인 사안(謝安)이 젊었을 때 살던 곳으로, 강소(江蘇) 강녕현(江寧縣) 북쪽에 있는 사공돈(謝公墩)이란 산 이름을 말한 듯하다. 곧 시인 묵객이 살고 있는 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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