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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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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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해서는 시기해도
남이 먹는 것에 대해서는 시기하지 말고,
살아있는 사람은 원망해도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원망하지 마라.
妒財莫妒食, 怨生莫怨死. <昔時賢文>
투재막투식, 원생막원사. <석시현문>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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